U-23 아시안컵 대회 사상 첫 4강 진출 좌절 충격

 

 

 

 

 

 

 

 

 

 

 

U-23 아시안컵 4강 진출 좌절

 

 

 

 

 

 

2022년 6월 12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위치한 파흐타코르 마르카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AFC(아시아 축구연맹) U-23 아시아컵 준준결승(8강)에서 영원한 라이벌 일본에 0대 3으로 지면서 U-23 아시안컵 4강 진출이 좌절되었다고 합니다.

 

 

 

벌써 5번째 참가한 우리나라는 U-23 아시안컵 대회에 4강에 들지 못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더구나 2020년 U-23 아시안컵에서는 우승한 우리나라가 이번에 4강 진출 좌절에 대해 U-23 축구 대표팀 황선홍 감독은 경기 내내 경기 준비와 동기부여 등 모든 부분이 본인의 부족함과 이유를 불문하고 전적으로 감독의 책임이라고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4강 진출 좌절에 대한 패배를 인정했다고 합니다.

 

 

원인과 비판 내용

 

1. 2022년 9월 예정인 아시안게임이 연기되면서 선수들의 동기부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2. U-23 아시안컵 대회 소집훈련 기간이 짧았다
3. 김태환 선수를 풀백이 아닌 측면 공격수로 기용, 선발 골키퍼 교체
4. 오세훈 선수와 조영욱 선수를 선발로 뛰지 못한 점
5. 숙명의 라이벌인 한일전 준비가 부족했다
6. 선수 파악이 전혀 되지 안되어 있었다.

 

 

 

 

 

 

U-23 아시안컵 황선홍 감독의 일본전과 의 경기에 대한 일부 인터뷰 내용

 

 

한일전 경기에 대한 소감

 

늦게까지 봐주신 국민 여러분들에게 이런 결과로 실망을 안겨드려서 송구한 마음이다. 어떤 이유를 불문하고 전적으로 감독의 책임이다. 아직 어린 선수들이기 때문에 세심하고 준비하고 신경을 썼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 

 

 

 

선발 라인업에 대한 지적에 대해서

 

• 박정인 선수가 몸살기로 인해 경기를 90분 다 소화하지 못할 것 같아서 전반에 내보냈다. 
• 고동민 선수는 훈련 중 발가락 부상 때문에 합류하기 어려웠다.
• 오세훈 선수와 조영욱 선수를 선발로 내보내지 못한 것은 경기를 길게 끌고 갈려고 했다.

결국 그런 부분들이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한다.

 

 

 

선수들의 동기부여가 부족했다

 

아시안게임이 연기되면서 어린 선수들의 동기부여를 일깨우는데 상당히 어려움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일전이라는 특수한 상황에 그런 부분들에 대한 지적도 심각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는 팀을 형성하는데 개선하고 고쳐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감독으로서 선수 파악이 안 되어있다

 

공식전을 많이 못 해봐서 조합을 예선 경기에서 찾기 위해 노력했는데, 특히 미드필드 조합에서 잘 안되었다고 생각한다. 감독만의 생각으로 미드필드진을 운영했던 것이 패착이 되지 않았나 생각된다. 그리고 일본이 미드필드에 굉장한 강점을 가지고 있어 피지컬적으로 우수한 선수를 배치하고자 공격형 미드필더 3명을 선발에 배치했지만 밸런스가 어려웠고 미스가 발생한 것 같다.

 

 

 

 

 

 

 

 

U-23 아시안컵 대표팀 황선홍 감독은 스페인까지 찾아가서 '축구 천재'  이강인 선수를 보고 데리고 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숙명의 라이벌 일본전에서 이강인 선수는 풀타임을 뛰었습니다. '축구 천재' 답게 이강인 선수의 특유의 날카로운 스루패스와 돌파는 위협적이었으나, 거친 몸싸움과 견제로 이어지는 일본팀에 발을 꽁꽁 묶이게 되면서 위력은 점점 떨어졌습니다. 

 

 

그런 사이 이강인의 단점과 보완을 해줄 수비형 미드필더를 동시에 써야 하는데, 황선홍 감독은 쓰지 않아 결국 일본의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말았습니다.

 

 

 

간신히 우리나라를 이긴 일본팀은 다음 우즈베키스탄과 경기가 있고, 나머지 경기는 호주와 사우디아라비아가 경기를 할 예정입니다.

 

 

 

 

 

 

 

 

U-23 아시아컵 한일전 하이라이트 (8강)

영상출처 :유튜브

 

 

 

 

 

 

 

 

 

AFC 23 아시안컵 역대 개최국과 우승국

 

 

이미지 출처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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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앞으로 경기는 많이 있습니다. 오늘의 경기를 잊지 않고,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실 거라 믿습니다.

대한민국 파이팅! 모두 수고하셨습니다.